안녕하세요~
저희는 스위스 융프라우 방문했을 때 함께 방문했던 그린덴발트!
가이드님께서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 왔다 갔다 하는 길에 그린덴발트라는 지역을 들려서 구경하다 오라고 강추해주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 정말 풍경도 그렇고 마을의 경관이며 분위기가 힐링하기 딱 좋은 예쁜 마을입니다!
여러분들에게도 그린덴발트 방문해 보시기를 꼭 추천드리며~ 그린덴발트내 들리기 좋은 식당 카페도 같이 추천드립니다.
저희도 잠깐 들려서 요깃거리 겸 디저트를 즐기고 왔거든요 ^^
- 식당명 : 베비스(bebbis)
- 장소 : Dorfstrasse 130, 3818 Grindelwald, 스위스
[스위스 여행] 그린덴발트 맛집 베비스(bebbis)
기본적으로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에서는 커피와 음식을 같이 파는 레스토랑이 많은 거 같더라고요.
그리고 한국처럼 커피집에서 오랫동안 앉아있는 문화는 아닌 거 같습니다~!
여기 베비스는 기본적으로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.
커피와 음료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
커피는 사실 유럽 어디 음식점을 가도 다 맛있더라고요~
고민 안 하고 원하시는 메뉴로 초이스 하면 거의 성공한다고 봅니다 ㅎㅎ
여기는 아이스크림 종류도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! ㅎㅎ
조각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류도 즐비해 있었고요 ^^
저희는 융프라우 올라가서 점심을 먹고 디저트 먹으러 온 거라 고민 끝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!
방문한 시간도 늦은 오후~ 낮이나 저녁때 방문하면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겠지요?
저희는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~
아이스크림은 망고맛으로 시켰고, 커피는 차가운 라떼를 주문했습니다.
커피는 두말할 것 없이 맛있었고~ 망고 아이스크림도 입에서 살살~ 녹아내 더리더라고요! 행복해 ㅎㅎ
이날 날이 좀 더워서 이렇게 시원한 디저트 아주 취향저격 그 자체!
저희는 오후시간 애매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아서 편하게 먹고 쉴 수 있었습니다.
내부 공간도 넓고 좌석 간 간격이 멀어서 손님이 많아도 편하게 먹고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~
내부 모습도 우드톤으로 그런지 분위기가 참 따듯하고 좋았습니다.
내부사진밖에 못 찍었는데 바로 옆에 창으로는 스위스 설산이 보입니다!
풍경이 정말~ 좋더라고요 힐링도 많이 되고!! ^^
유럽여행에서 오랜만에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~ ㅎㅎ
야외테이블도 있어서~ 날씨 좋으면 야외테이블에서 바람도 쐬며 먹고 쉬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.
[스위스 여행] 그린덴발트 맛집 베비스(bebbis)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. 안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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